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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김해 맨홀 안에서 작업자 2명 숨져…오수관 조사 작업 중
뉴스1
업데이트
2023-09-27 09:20
2023년 9월 27일 09시 20분
입력
2023-09-27 09:02
2023년 9월 27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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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의 농로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3분께 김해시 진영읍 한 농로 6m 깊이 맨홀 안에서 오수관 조사 작업을 하던 20대와 30대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인근 주민이 오수관 맨홀 작업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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