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또 극단 선택…석달 새 4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5-24 17:25
2023년 5월 24일 17시 25분
입력
2023-05-24 16:19
2023년 5월 24일 16시 19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달 1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문 앞에 전세사기 수사 대상 아파트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3.04.17. 뉴시스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46분경 A 씨의 회사 동료로부터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A 씨의 동선을 확인해 인근을 수색한 뒤 차량 안에서 숨져 있던 A 씨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A 씨가 작성한 유서도 발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이른바 ‘건축왕’으로 불리는 60대 건축업자 B 씨 소유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세입자로 확인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로는 확인됐으나, 경찰에 피해 신고는 안 돼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 선택에 이르게 된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전세사기 피해가 원인이 된 것인 지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에서는 60대 건축업자 일당으로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세입자가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첫 사망자는 지난 2월 발생했고 4월 2번째, 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A 씨가 숨지며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중진들 잇단 고사에…8년전 정치 떠난 황우여에 소방수 맡긴 與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조태열, 호주 총리 만나 “국방·방산 협력-고위급 교류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북쪽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