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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조민 SNS는 ‘아빠처럼’…팔로워 10만된 날, 나란히 올린 사진은?

입력 2023-02-09 15:03업데이트 2023-02-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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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그의 딸 조민씨. (뉴스1/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갈무리)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그의 딸 조민씨. (뉴스1/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갈무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장녀 조민씨가 연일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녀는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게시물을 나란히 올렸다.

조씨는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배경으로 “튀르키예,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팔레스타인 등 영향권 국가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조씨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양손을 맞붙이고 기도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 조씨는 같은 날 오전 “첫 베이킹 실패”라며 빵을 만든 근황 사진도 공개했다. 빵틀이 없던 탓에 반죽이 시트지에서 넘쳐 흐른 모습이다.

한 누리꾼이 “하얀 베이킹 시트 밑에 머핀 컵을 놓거나 머핀 팬을 써서 하시면 된다. 다시 한번 시도해봐라”라고 댓글을 남기자, 조씨는 “다음에는 꼭 성공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교체한 페이스북 커버 사진(왼쪽), 조민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갈무리)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교체한 페이스북 커버 사진(왼쪽), 조민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갈무리)
조씨의 부친 조 전 장관의 SNS 행보도 눈에 띄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조 전 장관은 9일 오전 페이스북 커버 사진을 교체했다.



딸 조씨와 같은 의미를 담은 사진이었으나, 업로드는 조금 더 늦었다. 바뀐 페이스북 커버 사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내용이 적힌 이미지였다.

이번 게시물 업로드는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해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다음 날인 4일, 컴컴한 어둠 속을 반딧불에 의지해 걷고 있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경한 뒤 닷새 만이다.

이어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7일 ‘조국 주요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단’이라고 적힌 중앙일보 그래픽 이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딸 조씨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후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전 1만명에 그쳤던 조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현재 10만4000명을 기록하는 등 사흘 만에 약 10배 폭증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죄 부분을 항소해 무죄를 다툴 것”이라며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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