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에 오픈한 ‘세라젬 메타포레스트’에서 고객들이 프라이빗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홈 헬스케어 기업인 세라젬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인 ‘세라잼 메타포레스트’를 12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에 오픈한 세라젬 메타포레스트는 기존 매장에 고객 체험 공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F&B 카페를 비롯해 프라이빗 기기 체험존, 세라젬 제품 라인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쇼룸 공간이 추가됐다.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것도 이 매장의 특징이다. 가상의 숲을 모티브로 체험 과정에서 시각과 후각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기억을 떠올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향인 ‘Night-fall Wood’를 개발했다. 기분과 고급스러운 휴식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향을 디퓨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세라젬이 협업해 개발한 ‘동백꽃 한상차림’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웰빙 티 세트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16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31일까지 마스터 기기 구매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5만 원, 무상수리(A/S) 기간 3년 확대 혜택을 준다. 렌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렌털료를 3개월간 면제해준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건강 가전을 찾는 고객에게 제품 구매 외에 다양한 체험과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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