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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사회

경기 버스 노사 협상 결렬…오늘 첫차부터 운행 중단

입력 2022-09-30 00:15업데이트 2022-09-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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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30일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한다.

시내외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경기지역 버스의 92%가 첫 차부터 멈춰 아침 출·퇴근길 시민들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전날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제2차 조정 회의를 9시간 동안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는 곧바로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이날 오전 4시께 첫차부터 도내 일반 시내외버스인 민영제노선 8500여 대, 광역버스인 준공영제 노선 2100여 대 등 1만600여 대가 멈춘다.

노조 관계자는 “조정 회의에서 노조의 임금인상률 양보에도 버스업체 측은 올해 전국 버스의 임금인상률 5%에도 못 미치는 안을 고수했고,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전면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경기도의 준공영제 전면시행 추진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여전히 노동자에게 장시간운전과 저임금 등 희생만 강요하고 노조의 상식적인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전면 거부한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사용자단체 측에선 수원시 탑동 노조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계속 협상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재협상을 통해 이날 새벽 극적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노조 총파업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은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경기도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거점을 연계하는 전세(관용)버스를 최대 383대를 투입하고, 파업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비(非) 파업 시내버스·마을버스 1377대를 증차·증회하기로 했다. 또 해당 시·군의 택시 1만8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심야시간 집중 운행을 독려한다.

아울러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 시·군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대체 노선을 안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국 버스의 임금인상률 5%에도 못미치는 안을 고수했고,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전면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경기도의 준공영제 전면시행 추진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여전히 노동자에게 장시간운전과 저임금 등 희생만 강요하고 노조의 상식적인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전면 거부한 것“이라고도 했다.

노조 총파업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은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경기도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거점을 연계하는 전세(관용)버스를 최대 383대를 투입하고, 파업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비(非) 파업 시내버스·마을버스 1377대를 증차·증회하기로 했다. 또 해당 시·군의 택시 1만8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심야시간 집중 운행을 독려한다.

아울러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 시·군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대체 노선을 안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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