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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조사 2시간여 받고 귀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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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7:44
2022년 9월 7일 17시 44분
입력
2022-09-07 17:43
2022년 9월 7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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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3/뉴스1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7일 이뤄졌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정원두)는 이날 오후 2시~4시30분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김씨는 조사에 앞서 오후 1시4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수원지검에 도착, 지하주차장을 통해 변호사와 함께 조사실로 들어갔다.
김씨는 지난 8월23일 경찰조사 때와 같이 이른 시간에 귀가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된 것은 없으나 김씨는 이날도 입회한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와 배모씨(전 경기도청 사무관·별정직) 간의 법인카드 사적사용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김씨의 ‘직접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중이다.
공소시효 만료 시점이 오는 9일인 만큼 추가소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김씨는 2021년 8월2일 서울지역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 변호사 등에게 총 1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
여기에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였던 2018년 7월~2021년 9월 배씨가 도 법인카드를 이용해 음식값, 재료값, 약대리·처방 등 사적사용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인한 혐의도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후보자와 예비후보자, 후보가 되려는 자와 그 배우자에 대해서까지 선거구민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단체 등에 기부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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