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소멸 후 맑은 가을 하늘…‘15도 일교차’ 조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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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7일 0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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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호우특보가 해제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푸른 하늘을 사진에 담고 있다. 2022.7.1/뉴스1 ⓒ News1
전국에 호우특보가 해제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푸른 하늘을 사진에 담고 있다. 2022.7.1/뉴스1 ⓒ News1
7일 수요일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전국이 맑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아진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12~20도로 전날보다 최대 5도 낮지만, 최고기온은 25~30도로 2도가량 높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는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다. 특히,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한편 힌남노는 전날 오후 9시쯤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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