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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변에 밀려온 향고래 새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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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09:45
2022년 8월 22일 09시 45분
입력
2022-08-22 09:44
2022년 8월 22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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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에 밀려온 새끼 향고래(추정)를 해양경찰관들이 바다로 밀어 넣어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 30분께 모사금해수욕장 해변에 고래로 추정되는 1마리를 발견했다며 신고 접수됐다.
해경은 파출소 경찰관들을 현장에 출동시켜 길이 2m의 고래를 발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협조로 고래 종류와 조치 방법 등을 자문 받아 무사히 바다로 밀어 넣어 돌려보냈다.
새끼 고래는 경찰관 2명에 의해 숨구멍이 있는 고래 머리를 바다 쪽으로 밀어 바닷물에 잠기도록 해준 덕분에 자력으로 헤엄쳐 이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해변에 좌초된 고래는 새끼 향고래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꼬리 및 배면에 쓸린 상처만 있을 뿐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보호생물등이 혼획 되거나 좌초돼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다” 며 “발견 즉시 119나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여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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