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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원주서 폭우속 벌통 살피러 간 노부부 실종…경찰 ‘수색 중’

입력 2022-08-10 13:27업데이트 2022-08-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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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40㎜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한 강원 원주시의 섬강 문막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오전 문막교 아래 파크골프장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9/뉴스1
지난 9일 폭우가 쏟아진 강원 원주에서 벌통을 살피러 간 노부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부부인 A씨(80대)와 B씨(70대)의 자녀가 ‘부모님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원주시내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 9일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섬강 주변에 있는 농지를 찾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곳에서 양봉을 해 왔으며 벌통을 살피기 위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과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찾았으나 차량 뒤편에 연결하고 있던 캠핑 트레일러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A씨와 B씨가 급류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다.

한편 원주 누적강우량은 지난 9일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185.9㎜로 나타났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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