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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주차장 진입로에 벤츠가 ‘딱’…전화했더니 “지금 지방인데, 차 건드리면 고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19 10:46
2022년 7월 19일 10시 46분
입력
2022-07-19 10:22
2022년 7월 1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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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입구에 주차된 차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는 한 운전자의 글이 올라왔다.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느 벤츠 소유주의 주차 실력 및 통화 매너’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벤츠 차주는 16일 저녁부터 다음 날 오후 5시까지 경기도 한 역의 공용주차장 입구에 다른 차량이 지나갈 수 없도록 주차했다.
작성자는 “차주가 전화도 계속 받지 않고 오지도 않는다”며 “역 직원이 전화를 계속하다 차주가 잠깐 전화를 받았는데 자신이 지방에 있으니 차를 뺄 수 없고 만약에 차를 건드린다면 고소하겠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바로 번호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가 많이 막히는 구간이라 지나가는 차량이 화장실을 잠시 들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차량 차주님 때문에 한참을 뛰어가게 되었다”고 하소연했다. 또 “견인을 하려 해도 경찰 말로는 서울에서는 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못한다더라”고 말했다.
또 “전화번호를 저장해보니 멋쟁이처럼 차려입은 분이더라”며 “좋은 차 만큼의 인성도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차량 모델답게 주차만큼이나 매너도 클라스가 대단하네”, “저건 업무방해 아닌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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