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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이장우 “500만평 부지에 미래산업 육성”

입력 2022-05-24 03:00업데이트 2022-05-2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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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8 대전시장 후보에게 듣는다]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2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500만 평(약 1650만 ㎡) 이상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후보 제공
“이번 선거는 무능한 대전시정을 심판하는 것이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2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은 인구가 줄고, 청년과 기업이 떠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메인 슬로건을 설명해 달라.

“‘경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정했다. 대전은 지난 10년 동안 비전과 전략이 실종된 상태였고, 무기력과 침체로 도시 발전의 동력이 작동하지 않았다. 그 결과 경제는 쇠퇴하고 시민들의 삶은 팍팍해졌다. ‘일류 경제도시’로 대전의 미래를 새롭게 할 그랜드플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공약을 설명해 달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500만 평(약 1650만 m²) 이상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 방위산업을 비롯해 항공우주, 바이오·헬스케어, 도심항공모빌리티(플라잉카)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육성하겠다. 또 100만 평(약 330만 m²) 이상의 나노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전에 본사를 둔 은행을 자본금 10조 원 규모로 설립하겠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대전시-KAIST 혁신의과학벤처클러스터 구축 등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대전 재도약을 내세웠는데 전략이 뭔가.

“대전 발전의 열쇠는 결국 경제다. 대전 최고의 자산인 대덕연구단지 등을 활용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도시로 전환하겠다는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전략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도 개별 면담 자리에서 ‘대전을 과학기술 기반 경제도시로 중점 육성하도록 지원하겠으니 확실하게 바꿔 보라’고 주문했다.”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공약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다.

“대전은 200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후 지금까지 15년 동안 2호선 건설의 첫 삽도 못 뜨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을 조기 완공하고, 3∼5호선을 동시 추진하기 위해 취임 1년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상에 돌입하겠다.”

―이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이 있고, 중앙정치 무대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오랫동안 대전 발전 전략을 준비해 왔다. 준비된 시장이라 자부한다.”

이장우 후보 프로필
△출생일: 1965년 2월 10일 △출생지: 충남 청양

△학력: 대전대 행정학과 졸업, 대전대 행정학 박사

△주요 경력: 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전시 동구청장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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