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쪽으로는 안와야 하는데”…민가 앞까지 확산된 고령 산불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28 23:01
2022년 2월 28일 23시 01분
입력
2022-02-28 23:00
2022년 2월 28일 2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남 합천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야산과 민가 앞까지 확산됐다.
28일 오후 8시 30분 산불 현장부터 8㎞ 떨어진 경북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고령IC 에서도 붉은 빛이 보여 산불이 크게 발생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산불 현장으로 향하는 소방차와 산림당국의 차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붉은 빛과 자욱한 연기에 놀란 시민들은 운전하던 차를 멈춰 세우고 휴대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었다.
이날 오후 9시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경남 합천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민가 앞까지 확산됐다. 산불이 고령까지 번졌다는 소식을 듣고 김모(86)씨의 아들은 대구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50대인 김씨의 아들은 “어른들만 여기서 사신다”며 “너무 걱정이 되서 대구에서 왔다. 조합원들과 소방대원들이 오셔서 진화작업에 나서주셔서 참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 동네에 거주하시는 분은 몇 없다.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는 한 30가구 정도 됐었는데 지금은 다 아프시고 어른들만 계신다”며 “여기 길이 좁아 소방차가 못 올라가고 있다. 그래도 저지선이 구축돼서 다행이다”고 했다.
인근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60대 김씨는 “산불로 농장에 접근을 못한다. 개도 있고 닭도 있는데 지금 못 올라간다”며 “저 불이 이쪽(민가)으로는 안와야 하는데”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산불은 오후 2시26분께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48 일대에서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확산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5시3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청은 오후 6시30분을 기해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대구, 울산, 전북, 전남, 부산 등 중앙 및 5개 시·도에서 펌프차, 물탱크차 등 30여대가 동원됐다.
바짝 메마른 산지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7m의 강한 남서풍이 만나면서 산불은 북동방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중이다. 산불 확산을 피해 인근 마을 주민 35가구 62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고령=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2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3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51곳에 6만채 공급
4
연봉 100배 스카우트 거절…EBS 1타 강사, 교실에 남은 이유
5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6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7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8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9
[단독]“구글스토어에 버젓이 ‘피싱 앱’, 2억 날려”… 신종 앱사기 기승
10
“시력 잃어도 볼수 있다”…머스크 “증강기술 승인 대기”
1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2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3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4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5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6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7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8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9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10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2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3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51곳에 6만채 공급
4
연봉 100배 스카우트 거절…EBS 1타 강사, 교실에 남은 이유
5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6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7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8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9
[단독]“구글스토어에 버젓이 ‘피싱 앱’, 2억 날려”… 신종 앱사기 기승
10
“시력 잃어도 볼수 있다”…머스크 “증강기술 승인 대기”
1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2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3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4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5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6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7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8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9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10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콜롬비아서 항공기 추락…“정치인 등 탑승자 15명 모두 사망“
이준석 “부정선거론자들에 기회 드리겠다, 100대1 무제한 토론하자”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60대…30대 아들 피의자로 긴급체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