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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물단체, 청주서 입양한 고양이 커터칼로 학대한 30대 고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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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21:03
2022년 1월 25일 21시 03분
입력
2022-01-25 21:02
2022년 1월 25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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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충북 청주에서 입양한 고양이를 학대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 인터넷 고양이 카페에 30대 A씨가 입양한 고양이를 커터칼로 학대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청주시 캣맘 협회가 A씨를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A씨가 고양이 입양 후 흉기로 몸 여러 곳을 찔러 학대했다는 내용과 함께 뒷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고양이 모습이 올라와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ㆍ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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