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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北 또 미사일, 미사일 쏘면 투자 다 빠져나가…멸공은 현실”
뉴스1
업데이트
2022-01-11 10:54
2022년 1월 11일 10시 54분
입력
2022-01-11 10:53
2022년 1월 1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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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사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현황. © News1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11일,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래서 자신이 “멸공은 누구한테는 정치지만 나한테는 현실이다”라고 외친 것이라고 알렸다.
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북한이 오전 7시27분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쐈다’는 뉴스를 소개했다.
앞서 정 부회장의 ‘멸공’ 해시태그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이 일시 차단하자 국민의힘측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멸콩’시리즈로 대응, ‘멸공’을 정치 이슈화했다.
이에 신세계 주가가 출렁이고 친여 지지자들 사이에서 ‘스타벅스’, ‘이마트’ 불매 운동이 벌어지자 정 부회장은 10일 “정치 운운하지 마시라”며 자신의 멸공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정 부회장은 “쟤들이 미사일 날리고 핵무기로 겁주는데 안전이 어디 있냐”며 “사업하면서 얘네 때문에 외국에서 돈 빌릴 때 이자도 더 줘야 하고 미사일 쏘면 투자도 다 빠져나가더라, 당해 봤냐”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내가 직접 위협을 당하고 손해를 보는 당사자로서 당연한 말을 했다”며 “멸공은 누구한테는 정치지만 나한테는 현실이다”라는 말로 대북 리스크가 사업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안다면 자신이 ‘멸공’을 외친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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