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스템 횡령 직원’ 아버지 집에서 금괴 254개 압수
뉴스1
업데이트
2022-01-11 08:54
2022년 1월 11일 08시 54분
입력
2022-01-11 06:51
2022년 1월 11일 06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회삿돈 1880억원 횡령’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씨가 6일 새벽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피의자 주거지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압수수색하던 중 오스템 직원 이모씨(45)를 발견해 이날 오후 9시10분쯤 체포했다. 2022.1.6/뉴스1 © News1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45)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이 이모씨 가족의 집 3곳을 압수수색해 금괴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10분쯤부터 이날 오전 12시3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경기도 파주시 소재 이씨 아내와 여동생, 아버지의 주거지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씨가 구입한 금괴 일부를 여동생 집에 은닉했을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그 결과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향후 나머지 피해금액을 회수하고 이들의 공모관계 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법인 계좌에서 본인 계좌로 총 8차례에 걸쳐 2215억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그중 약 680억원은 1kg짜리 금괴 851개를 구입하는데 쓴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497개는 지난 5일 경찰이 이씨를 검거한 파주 은신처에서 발견됐다.
남은 금괴는 총 96개다. 이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751개와 이씨가 한국금거래소에서 찾아가지 않은 4개를 제외한 숫자다.
한편 애초 1980억원으로 파악된 이씨의 횡령액은 235억원이 추가된 2215억원으로 정정됐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이씨가 2020년 4분기에 235억원을 몰래 출금한 뒤 반환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또 ‘길막 빌런’…“차단기 안 열어 주자 車 두고 사라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사람 못 고쳐”…고속버스서 앞 좌석에 두 발 올리고 간 20대 男 [e글e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수능 만점자 비타민 제품 광고 모델로…열정적인 이미지 부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