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35명, 1주만에 또 역대 최다…직전 기록보다 299명↑

  • 뉴스1
  • 입력 2021년 11월 2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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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11.23/뉴스1 © News1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11.23/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735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다인 1주일 전 1436명보다 299명이나 폭증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735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1730명이고, 5명은 해외 유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4주차에 접어들며 후폭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직전 역대 최다치는 16일 기준 1436명이다. 1주일 만에 299명 폭증하며 2000명을 위협했다.

지난 16일부터 1436→1429→1401→1373→1320→1278→1165→1735명으로 8일 연속 1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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