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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 -3도, 대관령 -13도…칼바람에 초겨울 추위 절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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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06:32
2021년 11월 12일 0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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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친 8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금요일인 12일 아침기온이 서울 -1도, 대관령 -6도를 비롯, 전국적으로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칼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각각 -3도, -13도까지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날(12일)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온이 차차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 제주도 산지와 내륙의 산지에는 눈이 내린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Δ충남권·전라권·제주도 5~20㎜ Δ경기 남부·충북·경북 내륙·경남 서부내륙·울릉도·독도·서해5도 5㎜ 내외 Δ수도권 북부 0.1㎜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Δ제주도 산지 1~5㎝ Δ충북 중·남부, 전북 동부 1~3㎝ Δ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경북 서부내륙 1㎝ 내외다.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낮아진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예보된 기온보다 2∼7도 가량 낮아진다.
최저기온이 -1도로 예보된 서울 기준으로 평년(5.1도)보다 6도 가량 낮은 기온으로, 12월 상순(12월3일 평년값 -1.4도) 날씨에 해당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도 Δ인천 2도 Δ강릉 2도 Δ춘천 -2도 Δ대전 1도 Δ전주 4도 Δ광주 5도 Δ대구 3도 Δ부산 6도 Δ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9도 Δ인천 9도 Δ춘천 9도 Δ강릉 12도 Δ대전 10도 Δ대구 11도 Δ부산 13도 Δ전주 11도 Δ광주 11도 Δ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시속 20~45㎞, 순간풍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다.
경북과 강원도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각종 화재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다. 특히 동해 먼바다는 최대 5.0m 이상으로 높게 일 수 있다.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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