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어린이 접종 연내 승인…50세↑ 매년 부스터샷 전망”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28 07:10수정 2021-10-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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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만 미국에서 청소년과 어린이에 대한 백신 승인이 내려질 것이라고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전망했다.

또 앞으로 50세 이상 고령층은 매년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과 대화를 나눈 결과 앞으로 몇 주 안으로 모더나 백신이 12~17세 청소년에게 백신이 허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6~11세 아동의 경우 별도의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셀은 “올 크리스마스 전후로 6~11세 아동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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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이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까지 생후 6개월~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 연구 결과도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스터샷에 대한 전망도 밝혔다. 방셀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2023년부터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부스터샷이 널리 필요한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는 견해를 보인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현재 여러 국가에서 변이 바이러스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건강 문제나 직업상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높은 사람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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