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817명…“주말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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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1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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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4/뉴스1
2021.8.1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17명을 기록했다. 주말 기준 역대 최다 규모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8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749명, 해외 유입 68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22만3928명(해외유입 1만280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8.9~8.15)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455명→1474명→2144명→1947명→1913명→1860명→1749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1749명 중 1078명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478명 △경기 505명 △인천 95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3명 △대구 55명 △광주 27명 △대전 44명 △울산 27명 △세종 5명 △강원 31명 △충북 42명 △충남 57명 △전북 10명 △전남 17명 △경북 74명 △경남 90명 △제주 39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25명으로 총 19만510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2만666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156명(치명률 0.96%)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14만972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2236만8941명(인구 대비 접종률 43.6%)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8만2004명으로 총 973만5672명(인구 대비 접종률 19%)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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