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어 이명박도 ‘지병치료’ 입원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7 11:07수정 2021-07-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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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뉴시스
경기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80)이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27일 재입원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과 지난 4월에도 두 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었다.

법무부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의료진 의견에 따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퇴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뇌물수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000만 원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후 기저질환 치료를 이유로 약 2개월 동안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올해 2월 10일 퇴원한 이 전 대통령은 안양교도소로 이감됐다. 법무부는 분류처우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을 안양교도소에 수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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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정농단 사태로 중형이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20일 지병 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고 허리통증 등을 치료하는 차원에서 입원한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9월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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