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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보다 17일 빠른 ‘오존주의보’…서울 전역 발령
뉴스1
업데이트
2021-05-13 16:42
2021년 5월 13일 16시 42분
입력
2021-05-13 15:51
2021년 5월 1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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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더위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5.13/뉴스1 © News1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온 13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전 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서울 서남권 발령에 이어 오후 4시 중구·은평·성동·서초 등 오존 농도가 각각 0.120ppm/hr 이상 측정됨에 따라 오존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지난해에 비해 17일 이른 발령으로, 최근 기온 상승 등에 따라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지난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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