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도 중국발 황사 관측…서해안 중심 오후 전국 확산

뉴스1 입력 2021-04-16 15:57수정 2021-04-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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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로 사상 최악의 대기질을 보인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 도심이 희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3.29/뉴스1 © News1
백령도와 인천에 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관측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어 이날 현재 백령도와 인천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연평도 197㎍, 강화 196㎍, 북격렬비도 140㎍ 백령도 132㎍다. 같은 시각 경남 진주 60㎍, 충북 서청주 53㎍, 전북 군산 55㎍ 경기 수원 47 ㎍으로 소량의 황사가 관측됐다.

이 황사는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날 밤 중부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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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황사가 계속 유입되면서 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호흡기 질환자와 어린이, 노약자는 외출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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