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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기 참물범은 배내털 벗고 미꾸라지 사냥중 (영상)
뉴스1
업데이트
2021-03-19 11:24
2021년 3월 19일 11시 24분
입력
2021-03-19 11:21
2021년 3월 1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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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태어난 서울대공원 아기 참물범(서울대공원 제공).© 뉴스1
지난 2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 참물범이 배내털을 벗고 미꾸라지 사냥을 배우고 있다.
19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아기 참물범의 성장기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오는 22일까지 블로그에서 아기 참물범 이름도 공모한다.
서울대공원이 공개한 영상에는 아기 참물범이 혼자 수영하고 물속에서 잠자는 모습이 담겼다. 혼자 미꾸라지 잡는 법도 배우는 중이다.
보통 새끼의 하얀 배내털이 빠질수록 어미 참물범의 모성애가 줄어들고 점박이 무늬가 드러나면 모성애가 거의 사라진다. 이때 아기 참물범을 내실로 옮겨 먹이 붙임 연습을 한다.
먹이 붙임 연습은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식 단계다. 미꾸라지부터 성체가 먹는 생선까지 단계적으로 먹는 연습을 시킨다.
현재 엄마 참물범 영심이는 한 달간의 모유 수유로 체중이 많이 줄었고 아기 참물범도 어미 젖만으로는 체중이 늘지 않는 시기다.
참물범 가족을 지켜본 이광호 사육사는 “갑자기 엄마랑 헤어져 따로 지내는 아기 물범이 많이 걱정됐지만 미꾸라지 먹는 연습도 열심히 하고 혼자 지내는 것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성장 후 엄마와 함께 고등어 먹는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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