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이전보다 개인 방역을 더 강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마스크 착용, 모임취소 등 코로나 감염 예방과 관련한 개인 방역 변화 정도’를 물은 결과, ‘강화했다’는 응답은 51.1%로 나타났다.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30.9%, ‘느슨해졌다’는 응답은 14.0%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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