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0년 만에 “미안하다” 찾아온 오빠 용서해준 60대 여동생
뉴스1
업데이트
2020-07-10 11:55
2020년 7월 10일 11시 55분
입력
2020-07-10 11:54
2020년 7월 10일 11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8일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에서 여동생 A씨(66)와 오빠 B씨(73)가 40여 년 만에 상봉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 제공)2020.7.10 /뉴스1© News1
40여 년 전 돈을 빌린 후 사라진 오빠가 찾아오자 과거를 용서하고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간 여동생의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에서 여동생 A씨(66)와 오빠 B씨(73)가 40여 년 만에 상봉했다.
1980년대 헤어진 후 이날 처음 만남을 가진 남매는 40여 년만의 회포를 풀었다.
당시 오빠 B씨는 동생 A씨로부터 사업자금 용도로 수백만원을 빌렸지만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사정이 어렵게 되면서 연락이 끊겼다.
다행히 B씨는 1987년 제주로 입도해 선박 폐선 사업과 농사 등을 하며 자수성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동생 A씨는 B씨가 노숙자로 지냈을 것이라고 짐작하며 살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번 만남을 위해 성산파출소 측에서 연락이 왔을 때도 오빠 B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믿지 못해 경찰의 연락조차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했다.
뒤늦게 오빠 B씨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 경기도 남양주에 살고 있는 A씨가 제주까지 내려오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B씨는 A씨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첫 인사를 건넸으며 A씨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상봉은 성산파출소가 서귀포 성산읍에 거주하는 B씨로부터 “동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A씨를 수소문한 끝에 이뤄졌다.
(제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봉쇄 못 견뎠나…이란, 자국行 생필품 선박에 해협 열어
2
레이더 비웃는 ‘하늘의 암살자’… 전쟁 바꾼 스텔스기[글로벌 포커스]
3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4
“도망치며 개미만 먹고 버텨”…피격 美조종사들 생존담
5
봄엔 동백꽃 천지… 18.5㎞ 섬 벼랑길은 ‘천상의 정원’
6
“AI 안경 쓰면 상위 5%”…‘컨닝 안경’에 무너진 中 대학가
7
與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원팀으로 승리”
8
스텔스 기술력 그대로 계승… 함정부터 잠수함까지 ‘더 은밀하게’[글로벌 포커스]
9
“이순신만이 아니었다”…전장을 바꾼 또 한 사람, 나대용 장군
10
집담보 대출로 꿈 키워준 부모, 올림픽 메달로 꿈 이뤄준 딸
1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2
[사설]與에 지지율 30%P나 뒤진 국힘… 그냥 앉아서 고사할 참인지
3
[김순덕의 도발] 김부겸이 맞다…대구가 디비져야 보수가 산다
4
尹 탄핵 1년…조국 “내란 잔당, 지방 정치서 살아나면 안 돼”
5
“파일럿 이란에 포로 잡히면 美 난관 직면”…F-15 피격 파장
6
환율 방어에, 3월 외환보유액 40억달러 감소
7
“제발 바지 살짝만 내려야“ 주사실에 붙은 안내문, 왜?
8
“노인 무임승차 제한 계획 없다” 靑정무수석, 노인회에 해명
9
호르무즈 ‘특별 통로’ 생겼나…佛·日 선박 잇따라 무사 통과
10
국회 나와 증인선서 거부한 박상용, 38분만에 퇴장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봉쇄 못 견뎠나…이란, 자국行 생필품 선박에 해협 열어
2
레이더 비웃는 ‘하늘의 암살자’… 전쟁 바꾼 스텔스기[글로벌 포커스]
3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4
“도망치며 개미만 먹고 버텨”…피격 美조종사들 생존담
5
봄엔 동백꽃 천지… 18.5㎞ 섬 벼랑길은 ‘천상의 정원’
6
“AI 안경 쓰면 상위 5%”…‘컨닝 안경’에 무너진 中 대학가
7
與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원팀으로 승리”
8
스텔스 기술력 그대로 계승… 함정부터 잠수함까지 ‘더 은밀하게’[글로벌 포커스]
9
“이순신만이 아니었다”…전장을 바꾼 또 한 사람, 나대용 장군
10
집담보 대출로 꿈 키워준 부모, 올림픽 메달로 꿈 이뤄준 딸
1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2
[사설]與에 지지율 30%P나 뒤진 국힘… 그냥 앉아서 고사할 참인지
3
[김순덕의 도발] 김부겸이 맞다…대구가 디비져야 보수가 산다
4
尹 탄핵 1년…조국 “내란 잔당, 지방 정치서 살아나면 안 돼”
5
“파일럿 이란에 포로 잡히면 美 난관 직면”…F-15 피격 파장
6
환율 방어에, 3월 외환보유액 40억달러 감소
7
“제발 바지 살짝만 내려야“ 주사실에 붙은 안내문, 왜?
8
“노인 무임승차 제한 계획 없다” 靑정무수석, 노인회에 해명
9
호르무즈 ‘특별 통로’ 생겼나…佛·日 선박 잇따라 무사 통과
10
국회 나와 증인선서 거부한 박상용, 38분만에 퇴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다세대주택 앞 쓰레기더미에 불 질렀다…초등생 촉법소년 2명 경찰 조사
‘1억 뇌물수수 의혹’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준비안된 부동산 투자는 수영 못하는 사람이 폭풍우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것”[은퇴 레시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