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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호 태풍 ‘봉퐁’, 15일 필리핀 내륙 관통할듯…한국 영향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14 11:10
2020년 5월 14일 11시 10분
입력
2020-05-14 11:09
2020년 5월 14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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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세부 약 320㎞ 부근 접근
국내와는 거리 먼 상태서 지나갈듯
지난 12일 생성돼 한반도와 일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올해 1호 태풍 ‘봉퐁’(VONGFONG)이 조만간 필리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봉퐁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세부 북동쪽 약 320㎞ 부근 해상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전 9시 기준 봉퐁은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570㎞ 부근 해상에 접근했었다. 필리핀 내륙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후 봉퐁은 오는 15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280㎞ 부근 육상에 상륙하는 등 필리핀 내륙에 들어설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소형 태풍인 봉퐁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15㎞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다.
기상청은 봉퐁이 필리핀 내륙을 관통한 뒤 오는 18일께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는 19일에는 봉퐁이 일본 오사카 남쪽 약 55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와는 거리가 있는 상태로 지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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