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코로나19, 혈액·배설물로도 전염?…질본 “호흡기外 가능성 낮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16 15:22
2020년 4월 16일 15시 22분
입력
2020-04-16 15:19
2020년 4월 16일 15시 19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스1
정부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호흡기 이외 경로로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실험 결과를 내놨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코로나19 환자의 혈액 및 배설물(뇨, 분변) 배양검사를 통해 감염력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험에서 질본이 코로나19 환자 74명에서 얻은 혈청, 뇨, 분변 총 699건 중 코로나19 유전자가 검출된 24건을 배양검사 하였으나 분리된 바이러스는 없었다. 호흡기 이외 다른 경로로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미다.
질본 측 관계자는 “배양이 가능하지 않을 만큼 미량의 바이러스만이 존재하거나, 이미 사멸하여 감염력을 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이 검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간 환자 혈액과 배설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반응이 보고 되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 하지만 감염력이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 실험·평가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질본 측은 보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치료 완료 후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감염력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사례 분석을 통해 과학적 관리 근거를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경기 시흥 고가차로 공사 현장서 상판 붕괴…7명 부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보일러 틀었는데 옆집이 따뜻? 신축아파트 황당한 하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대통령 영화비·식사비 공개해야” 시민단체 2심도 승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