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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관련 확진자 26명…직원 23명은 4층서 근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13 14:34
2020년 3월 13일 14시 34분
입력
2020-03-13 14:29
2020년 3월 13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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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해양수산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현재까지 총 2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확진자 중 24명은 해양수산부 직원이며, 2명은 이들의 가족 등 접촉자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수부 직원 24명 중 23명은 4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은 5층 근무자다.
정 본부장은 “이들에 대한 동선이나 역학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이들의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전날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79명이며, 이 중 510명은 완치돼 격리해제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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