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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장터,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절임배추 판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25 11:08
2019년 10월 25일 11시 08분
입력
2019-10-25 11:04
2019년 10월 25일 11시 0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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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청이 농가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가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값이 크게 오른 것과 관련, 괴산 절임배추를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1상자(20kg) 3만 5000원)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괴산장터 측에 따르면 판매 제품은 괴산의 준 고랭지에서 90일간 키운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후 지하 암반수로 씻어 포장한 것이다.
관계자는 “괴산에서 직접 재배하고 절이고, 세척한 믿을 수 있는 괴산 절임배추를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면서 “괴산장터에서는 절임 배추 외에도 김장 부재료인 쪽파, 갓, 무 등 다양한 채소 및 식재료를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 등 가을 태풍이 연이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배추 농사를 망친 농가들이 속출해 ‘금추’로 불릴 정도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올랐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 양동 시장에서 거래된 고랭지 배추 1포기의 소매가격은 8000원으로 전년 동기(4228원) 대비 2배 가까이 치솟았다.
9월과 10월 3차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친 태풍 탓에 김장배추 주산지인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커 배추 가격 강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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