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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괴력’ 서울 강타…교회 첨탑·15m 나무 쓰러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7 16:20
2019년 9월 7일 16시 20분
입력
2019-09-07 16:19
2019년 9월 7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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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첨탑 도봉구·나무 중구서
다행히 모두 인명피해는 없어
오후 3시 서울 태풍 영향 절정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오후 들어 서울로 다가오면서 교회 첨탑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도봉구 창동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현재 현장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전 9시40분께는 중구 서울시청 남산 별관 진입로에 있는 아까시나무가 쓰러졌다. 이 나무는 직경 30㎝, 높이 15m로 알려졌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앞유리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오전에 나무가 쓰러졌고 현장에 직원들이 나와 정리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를 전후로 링링은 인천과 서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링링이 서울에 가장 가까이 닿는 건 오후 3시께이다. 이때 예상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37m/s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지역에 태풍이 최근접함에 따라 창문 파손이나 낙하물을 주의하고 야외활동과 위험지역(공원, 공사장, 하천 등) 접근을 자제바란다”고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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