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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덕 연안서 머리와 몸통만 남은 상어 1마리 발견
뉴시스
입력
2019-07-15 11:05
2019년 7월 15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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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연안순찰 활동 강화
인근 어민, 해수욕객 주의 요망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4일 오후 5시20분께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죽은 상어 한 마리를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어는 죽은지 오래돼 머리와 몸통 일부만이 남아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다. 머리와 몸통의 남은 부분은 가로 40㎝, 세로 22㎝였다.
울진해경은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에게 사진을 보내 의뢰했으나 ‘훼손이 심해 자세한 종류 식별이나 포악상어 여부는 판단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울진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과 부경대학교 자원생물과에 공문을 보내 정확한 상어 종류 확인을 정식 의뢰할 예정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지난 2017년7월 영덕군 창포 해맞이 등대 동방 200m 해상에서 120㎝의 죽은 악상어류가 잡혔으나 현재까지 상어류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울진해경은 현재까지 상어에 의한 피해 보고는 없으나 죽은 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해수욕장 순찰시 휴대용 상어퇴치기를 수상오토바이에 부착해 순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관할 파출소를 통해 상어가 발견된 해역을 중심으로 재출몰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연안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어업인들과 해녀, 연안 레저활동객들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특히 상어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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