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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구지구대 건물 담벽서 대통령 하야 암시 낙서…경찰 수사
뉴시스
입력
2019-06-08 14:46
2019년 6월 8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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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경찰 동대구지구대의 건물 담벼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 하야‘’라고 쓰인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구대 경찰관이 이 낙서를 발견하고 자체 CCTV(폐쇄회로)를 통해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을 확인, 현재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낙서는 현재 경찰에 의해 지워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낙서를 한 시간이 야간이라 어두운데다 골목 주변 건물에 대부분 사무실이 들어서 있어 주말이라 문을 닫은 상태“라며 ”사설 CCTV를 확보하지 못해 현재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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