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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타 지자체 벤치마킹 문의 쇄도
뉴스1
입력
2019-05-22 13:48
2019년 5월 22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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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관계자가 대구시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전국 최초로 상용화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가방식 경전철을 개통한 대구시가 대구도시철도 4호선을 트램으로 건설하기 위해 지난 16일 대전시 공무원을 초청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상황을 경청했고, 인천시도 트램 도입을 위한 준비 과정을 문의해 와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자가 트램 건설을 공약한 자치단체는 모두 14곳. 이 가운데 대전시는 가장 앞서 트램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트램 건설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의 과정에 앞장서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트램 건설 준비 과정에서 축적된 대전시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의 문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도시철도망 9개 노선 중 7개 노선을 트램으로 계획하면서 트램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대전을 선두로 서울 위례신도시와 부산시, 울산시, 대구시 등이 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와 교통수요 중복문제로 배제됐던 가수원4가~서대전역 구간 5㎞를 포함해 하나의 순환선(36.6㎞)으로 건설되며 35곳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곳이 계획돼 있다.
총 공사비는 8043억 원으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서대전육교 차도 구간과 테미고개 지하화를 사업에 포함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 5일 한국철도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충북 오송에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트램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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