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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家 3세, 환각 성분 높은 ‘해시시 오일’ 흡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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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7:37
2019년 4월 24일 17시 37분
입력
2019-04-24 17:30
2019년 4월 24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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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내 판매 총책 2명 구속…해외 판매책 귀국 요청
변종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 3세 정모씨(29)가 2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2019.4.23/뉴스1 © News1
변종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구속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씨(29)에게 변종 대마를 제조해 판매한 국내 판매 총책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정씨에게 제공한 변종 대마는 일반 대마보다 환각 등 정신이상증세를 일으키는 성분 함량이 최대 77%나 높은 해시시 오일로 확인됐다.
24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3)와 B씨(32)를 구속했다.
A씨는 미국 시민권자 C씨로부터 해시시 오일을 수입해 B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액상 담배 용도의 빈 카트리지에 해시시 오일을 주입해 완제품으로 가공한 뒤, 1개당 15만원~30만원을 받고 정씨에게 대마를 공급한 이모씨(26)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쉬쉬 오일은 환각작용 등 정신이상증세를 일으키는 대마 추출 성분인 THC(Tetrahydrocannabinol)의 농도가 일반 대마보다 22~77%가량 높은 대마 농축액이다.
정씨는 이씨로부터 제공받은 해당 변종 대마를 구입해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게 해시시 오일을 제공한 C씨에 대해서도 귀국을 요청한 상태다.
현대 정주영 회장의 손자인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대마 제공자 이모씨(27)로부터 액상형 대마 카트리지를 7차례에 걸쳐 구입해 자택 등에서 총 11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이달 초 같은 혐의로 구속된 고(故) SK그룹 창업주 장손 최모씨(31)에게 대마 제공자 이씨를 소개해 주고 함께 흡입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아울러 경찰은 정씨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회용 주사기와 알코올솜 등이 발견됨에 따라 필로폰 등 다른 종류의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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