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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 그래픽’ 연합뉴스TV, 인사조치 단행…책임자 보직 해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1 18:52
2019년 4월 11일 18시 52분
입력
2019-04-11 18:47
2019년 4월 11일 18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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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갈무리
연합뉴스TV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사진 아래에 북한 국기인 인공기를 그래픽으로 배치한 것과 관련해 사과와 함께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연합뉴스TV는 11일 인사발령을 통해 이성섭 보도국장과 김가희 뉴스총괄부장을 보직 해임했다.
연합뉴스TV는 전날 오후 뉴스프로그램 ‘뉴스워치’ 2부에서 한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소식을 전하면서 문 대통령의 사진 아래에 북한 인공기를 배치했다.
해당 방송이 논란이 되자 연합뉴스TV는 같은 날 저녁 뉴스프로그램 ‘뉴스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사과 방송을 했다.
연합뉴스TV는 “북미 교착상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제작진의 중대한 판단착오로, 물의를 일으킨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를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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