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유튜브 계정 폭파→복구…‘좋아요’ 보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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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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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TV 영상 캡처.
황교익TV 영상 캡처.
최근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계정 폭파를 당했다가 다시 복구했다.

황 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익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작업이 현실화됐다. 복구 중이다. 황교익TV는 계속된다. 이렇게 바이럴마케팅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가 복구됐음을 알렸다. 그는 "복구했다. AI는 인간을 이기지 못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달 30일 황 씨는 두 개의 영상을 올렸다. '황교익TV를' 소개하는 영상과 '[다섯 가지 맛 이야기] 첫 번째 에피소드, 짠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하지만 반응은 '좋아요' 수보다 '싫어요' 수가 월등히 높았다.

한편 황 씨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비판하면서 과거 tvN '수요미식회', 블로그 등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황교익의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 지난달 27일 '수요미식회'는 황교익이 하차했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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