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빌라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뉴시스
  • 입력 2018년 11월 13일 14시 30분


코멘트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한 빌라에서 A(7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집을 방문한 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 혼자 살고 있었으며 치매와 우울증 관련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