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 도로 주행하던 트럭 적재함서 냉동새우 박스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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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8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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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트럭 한 대가 굽은 도로를 주행하다 적재함에 쌓여있던 냉동새우 박스 800여개가 쏟아졌다. 도로 위가 아수라장이 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8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트럭 한 대가 굽은 도로를 주행하다 적재함에 쌓여있던 냉동새우 박스 800여개가 쏟아졌다. 도로 위가 아수라장이 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8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트럭 한대가 굽은 도로를 꺾어 주행하다 적재함에 쌓여있던 박스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트럭 적재함에 있던 냉동새우 박스 800여개는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로에 쏟아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물건을 쏟아 도로가 엉망이다’라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주변 교통을 정리했다.

경찰과 관계당국 등은 도로 위에 널브러진 박스를 다른 트럭으로 옮겼고 해당 도로는 약 2시간 뒤에 통행이 재개됐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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