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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망사고 후 도주한 50대 자살소동 후 붙잡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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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17:17
2018년 10월 3일 17시 17분
입력
2018-10-03 17:15
2018년 10월 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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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의 한 도로에서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최모(54)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께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밭일 후 귀가 중이던 이모(53·여)씨를 치고 달아났다.
이씨는 119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남겨진 최씨 차량의 엠블럼과 파편들을 발견, CCTV 등을 통해 최씨를 추적했다.
최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호텔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 자살을 기도했지만 의식을 잃은 최씨를 발견한 호텔 직원이 119에 신고, 병원에 이송돼 회복했다.
의식을 되찾은 최씨는 3일 새벽 4시 50분께 경찰에 체포됐다.
최씨는 자신의 친형이 운영하는 회사 법인차로 사고를 냈고 이후 친형과의 통화에서 “사람을 친 것 같다. 무섭다. 죽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횡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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