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실험실서 염소가스 누출…대학원생 등 6명 병원 치료

  • 뉴시스
  • 입력 2018년 10월 2일 17시 52분


2일 오전 11시 15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실험실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대학원생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염소가스 누출 후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A(24)씨와 연구생 등 6명이 목에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메인 밸브 연결 부분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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