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올해만 4번째 포토라인 선 조양호 회장…타깃 수사 ‘이례적 압박’
뉴스1
업데이트
2018-09-20 11:05
2018년 9월 20일 11시 05분
입력
2018-09-20 11:03
2018년 9월 20일 1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檢 “추가 혐의 포착”…수사 장기화 따른 ‘경영 위기’ 우려
수백억대 세금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9.20/뉴스1 © News1
검찰이 20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재소환했다. 연이은 소환조사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이후 한진그룹을 정조준하고 있는 사정기관 압박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그룹 총수인 조 회장이 타깃이 되면서 한진그룹 내부에서는 위기감이 감지된다. 각종 갑질 및 위법 행위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별기업을 타깃으로 한 수사가 장기화되면 정상적인 경영활동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된다.
이날 소환으로 조 회장은 올해에만 검찰과 법원 등의 포토라인에 4번째 서게 됐다. 기업 대내외 이미지 추락에 따른 주주피해가 예상된다는 점도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감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이날 오전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지난 6월28일 소환 조사를 받은 지 3달여 만이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조 회장에 대한 별도의 횡령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이를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내용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지난달 13일 조 회장이 공정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 4곳과 친족 62명을 누락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했다.
조 회장 혐의가 늘어나면서 검찰 수사에 필요한 물리적인 시간도 더 필요하게 됐다. 이날 조사를 마치지 못하거나 새로운 혐의가 포착될 경우 조 회장의 추가 소환은 불가피하다.
검찰은 물론 경찰도 조 회장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조 회장은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불할 비용을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재소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조 회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함에 따라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의 증거를 확보한 후 구속영장 재청구 등을 포함한 결론을 내겠다는 계획이었다.
검찰이 보강 수사를 통해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경우 한진그룹은 또 다시 ‘총수 부재’라는 경영 위기에 놓이게 된다.
사정기관의 이례적인 집중포화로 주력 계열사 경영위기가 우려되자 일각에서는 도가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감지된다.
민간기업 경영권은 정부가 간섭할 수 없는 문제지만 정부기관들이 일제히 한진그룹을 타깃으로 삼으며 이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서다.
총수에 대한 구속수사에 따라 위축된 기업 투자 환경이 더욱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 한진그룹에 대해 11개 사법·사정기관이 수사 진행 중이다. 압수수색은 18번 진행됐다.
피의자들의 인권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조 회장 외에도 조 전 전무, 조 회장 아내인 이명희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연이은 조사로 포토라인에 섰다.
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여론의 질타가 있다고 해서 피의자가 법이 규정한 범위 이상의 처벌을 받을 의무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2
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 내부 공개 “금고가 한국은행 수준”
3
자유를 노래하던 ‘파랑새’가 권력자의 ‘도끼’로…트위터의 변절
4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7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8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9
이란 남부 항구도시 8층 건물서 폭발…“원인 불명”
10
김현철, 동심 나눈 박명수-클래식이 붙어… 그가 투명한 감정 고집하는 이유는?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6
“실패해보지 않으면 위험한 인생” 李대통령의 ‘창업론’
7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8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9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10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2
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 내부 공개 “금고가 한국은행 수준”
3
자유를 노래하던 ‘파랑새’가 권력자의 ‘도끼’로…트위터의 변절
4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7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8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9
이란 남부 항구도시 8층 건물서 폭발…“원인 불명”
10
김현철, 동심 나눈 박명수-클래식이 붙어… 그가 투명한 감정 고집하는 이유는?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6
“실패해보지 않으면 위험한 인생” 李대통령의 ‘창업론’
7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8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9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10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강훈식 “노르웨이와 1.3조 천무 계약 체결…북유럽 진출 교두보”
故이해찬 전 총리 발인 엄수…세종서 영면
구제역 9개월 만에 발생…인천·김포 대응 단계 ‘심각’ 격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