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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또 1등 당첨금 20억 찾아가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2-20 09:15
2018년 2월 20일 09시 15분
입력
2018-02-20 03:00
2018년 2월 20일 03시 00분
박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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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회차 ‘3 12 33 36 42 45’
2등도 미수령… 3월 19일 시한 만료
지난해 3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지급기한 만료 한 달을 앞둔 시점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단독 당첨이어서 당첨자가 받을 돈이 20억 원대에 이른다.
1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8일 추첨한 로또복권 746회차 1등(당첨번호 3 12 33 36 42 45)의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이 복권은 당시 충북 제천시 중앙로1가의 복권판매점에서 팔렸으며 당첨 금액은 20억3862만 원이었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추첨 후 1년 동안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복권 기금에 편입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9일까지 746회차 1등 복권 당첨금 수령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 전액이 저소득층 주거안정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746회차 2등(당첨번호 3 12 33 36 42 45, 보너스번호 25) 2장에 대한 당첨금 수령자도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당첨금은 5272만 원으로 1장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팔렸고 다른 1장은 인천 남구 주안동 복권점에서 판매됐다.
세종=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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