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생활안내 책자 ‘웰컴북’, 1만5000부 더 찍어 주민센터 비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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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주민 호응이 큰 ‘웰컴 북(Welcome Book)’을 추가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웰컴 북은 송파구로 이사 오는 사람들이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제작한 책자다. ‘둥지 틀기’와 ‘동네 적응’ 편으로 나뉘어 있다. 둥지 틀기 편은 갓 이사한 사람이 알아야 할 동별 쓰레기 분리배출 요일과 음식물쓰레기 배출법, 부동산 상담소, 무료 공구 대여소 같은 생활정보를 담았다. 동네 적응 편에는 오래된 맛집이나 산책하기 좋은 길, 공연 등 여가와 휴식 정보를 제공한다. 웰컴 북은 지난해 ‘송파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됐다. 지난해 1000부를 제작한 웰컴 북은 1만5000부를 더 찍어 동주민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에 비치한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송파구#웰컴북#생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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