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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센터 공사현장서 크레인 사고…3명 사망-4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9 15:48
2017년 12월 9일 15시 48분
입력
2017-12-09 15:47
2017년 12월 9일 15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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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 크레인이 쓰려져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경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에 있는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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