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법시험, 2차 합격자 55명 확정…“男 30명 女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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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1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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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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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1일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진 제59회 사법시험 2차 시험에 5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올해 2차 시험에 186명이 응시해 3.3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이 실시되지 않아 전원 재시 응시자들만 봤다.

합격자 중 법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는 각각 41명(74.55%), 14명(25.45%)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30명(54.55%), 여성 25명(45.45%)이다.

사법시험 마지막 관문인 3차 시험은 11월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0일에 발표된다.

사법시험법은 변호사시험법 부칙에 따라 올해 12월 31일에 폐지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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