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지나가던 여성 얼굴에 캡사이신 물총 쏜 20대 검거, “덥고 잠도 안 와 재미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6 11:25
2017년 8월 16일 11시 25분
입력
2017-08-16 10:57
2017년 8월 16일 1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여성 4명에게 캡사이신이 든 물총을 쏘고 날달걀을 던진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정모 씨(26)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김모 씨(26)를 불구속 입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2시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지나가던 여성 2명에게 캡사이신과 소주를 넣은 물총을 쏘고 날달걀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비슷한 시각 연제구 거제동에서도 일행 여성 2명에게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들은 안구 등에 캡사이신이 들어가 고통을 호소했고 119의 도움으로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날달걀을 맞은 신체 일부가 빨갛게 붓는 증상도 있었다.
여성 2명에게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화면을 분석해 이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15일 검거했다. 경찰은 “일부러 여성에게만 그런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피의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 “날씨도 덥고 잠도 안 와서 장난으로 그랬다”라고 밝혔다. 정 씨 등 2명은 범행의 일부만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김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세하게 진술했고, 반성하는 모습을 모여 불구속 입건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외식 겁나는 ‘가정의 달’… 피자-햄버거값도 줄인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외신 “돈 되는 K팝 산업, 권력투쟁 수렁에 빠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출근하던 30대 여성,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