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천안함 기억 뱃지’ 판매한 女학생, 해군에 수익금 기부…“기억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3 15:14
2017년 8월 13일 15시 14분
입력
2017-08-13 15:07
2017년 8월 13일 15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Thanks for 772’ 소셜미디어
‘천안함 기억 뱃지’를 제작·판매한 여고생 2명이 수익금을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13일 해군에 따르면, 천안함 기억 뱃지를 제작·판매한 최민(18·서울 대동세무고 2학년)양과 이수윤(18·서울 덕원여고 2학년)양은 지난 11일 서울 해군회관을 찾아 수익금 772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사건을 기억하는 분들의 작은 마음이 담긴 성금이 해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최 양과 이 양은 ‘Thanks for 772’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천안함 기억 뱃지를 만들었다. 천안함 사건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 772는 천안함의 선체 번호다.
해군 이미지의 뱃지를 제작한 이들은 지난 2∼3월 온·오프라인으로 약 700개를 판매했다. 구매자에게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설명이 적힌 명함도 뱃지와 함께 전달했다.
최 양과 이 양의 기부금은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재단인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탁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젠 얼굴 위조까지…동료 가면 쓰고 대리 출근한 中공무원
李대통령 지지율 2주새 4%P 올라 62%…민주 44%·국힘 20%
암 유발 유전자 보유 기증자 정자로 197명 출생 …"발암 확률 9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