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오후 4시30분 긴급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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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8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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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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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28일 발견돼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긴급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신원 확인을 위해 해경에 신원확인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경 신원확인팀은 인양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해가 어디서 발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 미수습자는 안산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 허다윤 양, 남현철 군, 박영인 군, 교사 고창석 씨, 양승진 씨, 일반인 권재근 씨, 권혁규 군, 이영숙 씨 등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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