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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이틀째 계속, 왜 진화 어렵나?… “강풍·건조주의보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0 11:58
2017년 3월 10일 11시 58분
입력
2017-03-10 11:27
2017년 3월 1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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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릉 산불(동아일보)
지난 9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 산불이 이틀 째 계속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10일 새벽 6시 30분 쯤 헬기 17대·진화인력 1400명을 투입해 밤 사이 중단됐던 공중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강릉 산불은 9일 오전 10시 30분 쯤 강릉시 옥계면 야산에서 발생했으며, 계속되는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강풍이 거듭되면서 산불은 계속 번져나갔다. 이에 20만 제곱미터가 넘는 임야가 불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는 바람이 잦아들었지만,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 산세도 험해 여전히 조속한 산불 진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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