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네가 무사히 돌아오는게 제일 중요해” 홍대 실종 여대생 언니의 안타까운 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1 16:54
2016년 12월 21일 16시 54분
입력
2016-12-21 16:30
2016년 12월 21일 16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故 이수현 씨 페이스북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 씨(20)가 8일 만에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이수현 씨 언니가 쓴 글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실종 여대생의 언니는 동생이 사라진지 나흘째인 18일 새벽, 동생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이 씨 언니는 "지금 너한테 폰도 없어서 혹시나 페이스북이라도 볼까 싶어 글쓴다"며 "혹시 지금 상황이 무섭고 걱정돼 집에 못 오는 거라면 걱정하지말고 집에 와. 와도 돼"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네가 무사히 돌아오는 게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나한테 제일 중요해"라며 "아무 말 안 하고 잠수 탔다고 혼내거나 그럴 사람 없어. 아무도 너 원망 안 하고 미워 안 해. 건강하게 집에 빨리 와"라고 다독였다.
실종 여대생의 언니는 "혹시 돈이 없으면, 체크카드에 우리가 돈 넣어놨으니까 그거 쓰고. 모자라면 언니한테 전화 줘"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 겁내지 말고. 다들 너무 너 기다리고 걱정해"라며 "특히 엄마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쓰러질 거 같아"라고 동생의 귀가를 간절히 바랐다.
한편 이 씨는 지난 14일 홍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잠시 저쪽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모습을 감췄다. 오후 11시 40분쯤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CCTV 모습이 마지막 행적이었다.
이후 8일 뒤인 21일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불륜으로 성병 걸린 빌게이츠, 엡스타인에 SOS” 문건 공개
2
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 내부 공개 “금고가 한국은행 수준”
3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4
소니 집어삼킨 TCL, 다음 목표는 삼성-LG… 중국의 ‘TV 굴기’
5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6
자유를 노래하던 ‘파랑새’가 권력자의 ‘도끼’로…트위터의 변절
7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8
‘두쫀롤’이 뭐길래…새벽 오픈런에 ‘7200원→5만원’ 되팔기까지
9
이란 남부 항구도시 8층 건물서 폭발…“원인 불명”
10
‘텍스트 힙’ 넘어 ‘라이팅 힙’으로… 종이와 책 집어드는 2030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6
“실패해보지 않으면 위험한 인생” 李대통령의 ‘창업론’
7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8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9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10
코스피 불장에도 실물경기 꽁꽁… ‘일자리 저수지’ 건설업 바닥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불륜으로 성병 걸린 빌게이츠, 엡스타인에 SOS” 문건 공개
2
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 내부 공개 “금고가 한국은행 수준”
3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4
소니 집어삼킨 TCL, 다음 목표는 삼성-LG… 중국의 ‘TV 굴기’
5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6
자유를 노래하던 ‘파랑새’가 권력자의 ‘도끼’로…트위터의 변절
7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8
‘두쫀롤’이 뭐길래…새벽 오픈런에 ‘7200원→5만원’ 되팔기까지
9
이란 남부 항구도시 8층 건물서 폭발…“원인 불명”
10
‘텍스트 힙’ 넘어 ‘라이팅 힙’으로… 종이와 책 집어드는 2030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6
“실패해보지 않으면 위험한 인생” 李대통령의 ‘창업론’
7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8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9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10
코스피 불장에도 실물경기 꽁꽁… ‘일자리 저수지’ 건설업 바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얼마나 바쁘길래”…지하철서 컵라면 ‘후루룩’
대낮 포천 단독주택 불…50대 주민 숨지고 6명 대피
국힘 “환율 급등 서학개미 탓한 李정부 공직자 상당수 서학개미…내로남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